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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가라오케 5일전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1번이 아니면 안한다는 생각으로 오픈런을 하려고 했습니다. 

한 육개월전에도 오픈런을 했었는데 그때랑은 시스템이 조금 변동되었습니다. 

가게 오픈이나 시스템은 실장님한테 물어보시면 아주 자세하게 답변해주십니다. 크게 변하진 않는데 살짝 변동되긴 하니 미리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가게 오픈 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었습니다. 저희는 4시 10분쯤 도착했는데 불도 다 꺼져있고 아무도 없어서 살짝 당황했지만 4:30 에 직원이 출근할거다라는 얘기를 듣고 기다렸습니다. 정말 딱맞춰서 웨이터 한분 출근하시더군요. 저희를 보고 보드마카판을 꺼내주셔서 이름을 적으라고 했습니다. 보드마카판에 이름적고 6:10분정도에 다시들어와달라고 상세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그거 보시고 하시면 되고요. 저희는 네시반에 적고 근처에 한시간짜리 스파 받고 돌아가니 시간이 적당하고 맞았습니다. 

다낭에는 인기 있는 가라오케들이 오픈런 하시는 열정적인 대한민국 분들이 많기 때문에 보드마카판에 이렇게 적어서 하는 곳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얘기를 들어보니 대부분 롱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아가씨가 빠지면 다시 돌아올 수가 없어서 순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맞춰서 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실장님께서는 너무 1번에 집착하실 필요는 없다고 첫타임보시면 충분히 다 만족하실거라고 하셨지만 저희는 하면 제대로 해야 하는 성격들이라 1번으로 순번 찍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벤츠 에코시스템이 좀 변경된것 같고 들어보니 오픈런 찍기 귀찮으신 분들은 에코하시는것도 .. 이렇게 일찍안와도 늦게와도 1번으로 보여드린다고 합니다. 에코는 .. 가격이 좀 더 비싼 이유가 이런거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솔직히 다낭에 저번에 왔을때도 다 다른 가라오케 갔었거든요. 근데 솔직하게 벤츠애들이 제일 이쁩니다. 화려하게 생긴애들이 많아요. 하얗고 길쭉하고 어린 친구들 ㅋㅋㅋ 제가 솔직히 마인드보단 외모를 많이 보는 편이긴 해서 벤츠가 제일 좋았습니다. 언제 이런애들이랑 술마시면서 재밌게 놀아보겠습니까! 

이번에도 초이스 보고 느낀점이 한 40~50명정도 ? 봤던 것 같고요. 한 10명 ㅈㄴ 이쁩니다. 그리고 20명 방긋방긋 웃고 마인드 좋아보이는 적당한 친구들 꽤 많습니다. 첫타임으로 보시면 다 초이스될거라고 한 말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았어요. 근데 한 나머지 5~10명정도 개아줌마입니다. 숫자 채우기 명목일까요 ? 왜 출근했을지 모를 분들도 계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장님한테 여쭤보니 줌마분들이 또 잘놀고 마인드가 대박이라서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다네요 .. 

초이스하고 나서 정말 재밌게 시간 잘 보냈습니다. 얼굴따지시는 분들은 무조건 벤츠가십시오~